암벽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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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화 관리] 암벽화 발냄새 제거, 그랜즈 레미디 후기 (암벽화 세탁 없이 발냄새 관리하기)
클라이밍을 좀 하신 분들이라면 많이 경험했을 문제가 암벽화 발냄새다. 클라이밍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발에 땀이 차게 되는데, 암벽화 구조상 냄새가 잘 빠지지 않다보니 몇달 신다보면 냄새가 난다. 발냄새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등반 이후 내려와서는 신발을 벗고 쉬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암벽화 핏이 워낙 타이트하다보니 자주 신고 벗기도 귀찮다. 그렇다고 냄새가 날 때마다 세척을 해주는 것도 귀찮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찾다가 그랜즈 레미디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다. 사용법 내가 구매한 제품은 그랜즈 레미디 페퍼민트향 신발 파우더 35g이다. 그랜즈 레미디는 제품 중 뚜껑을 돌려 털어 넣는 타입의 제품을 구매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클라이밍 운동을 마친 후 신발 내부에 톡톡톡 3회 정도 털어 넣어주면..
2024.01.18 -
[암벽화 수선]암벽화 창갈이 후기(빅스톤 코리아)
암벽화를 구매하고 착용한지 약 1년 정도 되니 밑창이 많이 닳아 창갈이를 하게 되었다. 창갈이 시기, 업체, 방법 등에 대한 후기 및 정보를 남긴다. 창갈이 시기 당연한 말이지만, 얼마나 클라이밍을 자주하는지에 따라 창갈이 시기가 달라질 것이다. 따라서 암벽화 밑창 상태에 따라 창갈이 시기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아쉽게도 창갈이 전 사진을 찍어놓지 못해서 창갈이 이후 사진으로 기록을 하려고 한다. 암벽화의 앞굼치 부분을 보면 밑창과 윗창으로 나뉜 것을 볼 수 있다. 밑창이 다 닳고 나면 윗창(고무)이 깎이기 시작한다. 이 부분은 갈 때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니 윗부분이 닳기 전에 창갈이를 해주어야 한다. 따라서 밑창이 닳아서 얇아지고 윗창을 보호할 수 없는 수준이 되기 전에 갈아주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
202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