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외치며 탄소중립 불가능…경제체제를 바꿀 때다"
2021. 1. 7. 10:34ㆍ신문읽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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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하로 안정시키려면 2030년에는 지금 배출량의 절반을 줄이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Net Zero)을 실현해야 한다. 현재 화석에너지는 전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화석에너지를 거의 쓰지 않는 지구를 만들면서 지금과 같은 경제성장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위원
(2021.01.04 한겨레 기고문)
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77074.html?_fr=mt0
5줄 요약
경제성장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이루려는 목표는 불가능하다. 즉, 경제체제에 대한 관점을 전환시켜야 할 때.
먹고 살만큼 필요한 재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며 그러나 한계가 있는 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
이에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그린뉴딜'의 로드맵을 구체화해야 할 것.
'성장과 탄소중립'의 병립이 불가능함을 인정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구상할 수 있는 시스템, 플래폼에 대해 고민하고 제시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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