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국민도 직접 정책 제안할 수 있는 방법(광화문 1번가_정책제안)

2021. 2. 10. 11:09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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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문득 좋은 정책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런 아이디어를 정부에 제시해서 정책으로까지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쉽고 간단한 정책제안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신문을 읽다가 이메일 보관함을 정리하는 일이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실제 환경운동연합에서도 이런 내용을 근래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혼자 이메일 보관함을 정리하다가 문득 정책 아이디어가 떠올라 정부에 정책 제안을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쉽고 간단해서 그 과정을 알려들리게요. 

광화문1번가-홈페이지
광화문1번가-홈페이지

먼저 광화문 1번가를 검색하고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www.gwanghwamoon1st.go.kr/front/main/index.do) 그리고 왼쪽 아래에 있는 제안하기를 누른다. 

 

광화문1번가-정책제안-로그인
광화문1번가-정책제안-로그인

제안하기를 클릭하면 위 사진처럼 로그인 화면이 뜹니다. 로그인은 SNS 간편로그인을 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광화문1번가-정책제안
광화문1번가-정책제안

로그인을 하면 정책제안 화면이 나옵니다. 지금 제안하기를 누르면 바로 작성할 수 있어요. 작성하는 방법은 따로 양식이 정해져있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작성하는지 궁금하다면 다른 글들을 참고해보면 좋아요. 정책반영 칸에 있는 숫자를 누르면 반영되어 추진중인 제안서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인정받아서 반영된 내용들이니 이 글들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을수록 정책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선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지만 그 아이디어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도 잘 고안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광화문1번가-정책제안-제안서작성
광화문1번가-정책제안-제안서

지금 제안하기를 클릭하면 이렇게 제안서가 나옵니다. 제안서를 잘 작성해서 토론을 시작하고 30일 이내에 30개의 추천을 받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제가 올린 글이에요 ㅎㅎㅎ 저는 다행히도 30일 이내에 30개 추천을 받아서 '숙성중' 단계까지 나아갔어요. 이렇게 국민들이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는 점은 참 좋네요. 다만, 숙성단계에서는 어떤 과정이 진행중인 것인지는 담당자와 직접 통화해서 알아봐야할 것 같아요. 숙성단계까지 간지 오래되었는데 그 다음 소식과 피드백이 없어 조금 아쉽습니다..

(www.gwanghwamoon1st.go.kr/front/propseTalk/propseTalkViewPage.do?propse_id=7d2135303bb7448db77d0f8838fc6a1f&miv_pageNo=1&orderBy=a&propse_progrs_sttus_code=1002&propse_realm_code=G12&search_code=all&search_txt=)

 

이메일 보관함 정리를 습관화하여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합니다.

**취지** 이메일을 사용하다 보면 불필요한 메일들을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데이터들을 계속 저장하려면 데이터센터에서 많은 전력을 소비해야 합니다. 전력사용은

www.gwanghwamoon1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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