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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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보관함 정리 촉진 정책 제안(광화문1번가_정책제안)
지난 포스팅에서 정책 제안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엔 내가 직접 제안한 정책을 홍보하려고 한다. 개인들이 적극적으로 이메일 보관함 정리를 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방안이다. 이메일 데이터를 보관할 때 데이터센터에서 이를 저장하고 있기 위해 전력을 소비하고 따라서 탄소배출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그래서 이메일 보관함을 정리하다가 다음, 네이버에서 "내가 이메일을 저장하고 있는 동안에 탄소가 얼마나 배출되는지 직접 눈으로 보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수치를 보기 좋게 화면에 표시하도록 하는 정책을 제안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볼 수 있다.(www.gwanghwamoon1st.go.kr/front/propseTalk/propseTalkViewPage.do?propse..
2021.02.10 -
일반 국민도 직접 정책 제안할 수 있는 방법(광화문 1번가_정책제안)
가끔 문득 좋은 정책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런 아이디어를 정부에 제시해서 정책으로까지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쉽고 간단한 정책제안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신문을 읽다가 이메일 보관함을 정리하는 일이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실제 환경운동연합에서도 이런 내용을 근래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혼자 이메일 보관함을 정리하다가 문득 정책 아이디어가 떠올라 정부에 정책 제안을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쉽고 간단해서 그 과정을 알려들리게요. 먼저 광화문 1번가를 검색하고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www.gwanghwamoon1st.go.kr/front/main/index.do) 그리고 왼쪽 아래에 있는 제안하기를 누른다. 제안하기를 클릭하..
2021.02.10 -
[종목분석] 그린뉴딜 관련주(태양광, 수소, 재생에너지) / 한화솔루션(2)_재무제표
지난 번 포스팅에서는 한화솔루션 매수 이유와 앞으로 전망과 위험요인(?)에 대해 간략히 다루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재무제표를 보고 회사가 실제로 돈을 어느 정도 벌고 안정성은 어떤지 보고자 한다. 1. 매출, 영업이익 - 매출액 : 2017년부터 2020년 9월까지 매출액은 들쭉날쭉하다. 꾸준히 성장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 영업이익 : 2018년에 영업이익이 반 이상 급감했다. 미국에서 셰일가스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석유화학산업에서 국내 석유화학업체들이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이때 한화솔루션뿐만 아니라 lg화학, 롯데케미칼, sk이노베이션 등이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그 이후 한화솔루션의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했다. 그리고 과 에서 적자가 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이는 한화솔루션이 폴리실리콘 ..
2021.01.20 -
[종목분석]그린뉴딜 관련주(태양광, 수소, 재생에너지) / 한화솔루션(1)_매수 이유, 사업내용
|매수 이유| 기후위기, 탄소배출 등 친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기에 주식을 시작하면서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투자하려고 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한화솔루션에 대해 잘 몰랐다. 태양광산업 국내1위라고는 하는데, 정유산업에 의한 기업의 적자, 한화그룹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 때문에 꺼려졌다. 하지만 알아볼수록 국내에서 태양광 산업에 있어서는 한화큐셀(한화솔루션 자회사)을 따라갈 만한 기업이 없다고 생각되어 늦은 감이 있지만 11월에 매수하게 되었다. 사업 방향설정과 적극적 투자 기업의 분기보고서를 살펴보면 기업 체질을 정유화학 기업에서 친환경사업 기업으로 전환시키려는 적극적 의지와 준비가 보인다. 특히, 태양광 모듈 모델 중 탄소인증제 1등급을 받은 모델만 44개인데, 이런 점을 볼 때 국내 태양광 업계에서..
2021.01.15 -
전기차와 수소차를 타면 탄소배출이 줄어들까?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제시하는 여러 방안들 중 하나는 내연기관차를 친환경차(전기차, 수소차)로 대체하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친환경차를 타면 탄소배출양을 절감시킬 수 있을까? 언론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다. 전기차는 그런 일환에서 제시된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즉 '탄소발자국'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이 부분을 지적하는 언론의 목소리 또한 잘 보이지 않는다. 언론뿐 아니라 기업과 정부에서도 이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을 갖고 대책을 내놓고 있는지 의문이다. 아래의 기사에서 JTBC의 박상욱 기자는 '탄소발자국' 문제에 주목하고 대책을 세워야 함을..
2021.01.12 -
"성장 외치며 탄소중립 불가능…경제체제를 바꿀 때다"
"인간이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하로 안정시키려면 2030년에는 지금 배출량의 절반을 줄이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Net Zero)을 실현해야 한다. 현재 화석에너지는 전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화석에너지를 거의 쓰지 않는 지구를 만들면서 지금과 같은 경제성장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위원 (2021.01.04 한겨레 기고문) 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77074.html?_fr=mt0 성장 외치며 탄소중립 불가능…경제체제를 바꿀 때다 [새해 연속기고/2021, 11개의 질문] ②지구의 역습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위원 www.hani.co.kr 5줄 요약 경제성장과 탄소..
2021.01.07